이날 손학규 후보는 “잘 싸워서 반드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이기겠다”며 “이 땅의 미래를 환하게 밝히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라고 하는 지엄한 명령을 반드시 잘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한명숙 후보는 “부패한 이명박과 깨끗한 한명숙의 대결로 나서겠다”며 “동서로 남북으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로 나뉘어 상처받는 우리 국민을 치유하고 이 저력을 하나로 결집해 내겠다”고 밝혔다.
이해찬 후보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 정부가 이룬 성과를 완결짓는 일을 하겠다”며 “반드시 승리해서 동북아 지식 경제에 맞는 한반도 경제를 일으켜 국민들에게 행복과 안정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경제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동영 후보는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의 맥을 이어 새로운 통합의 정부라는 집을 지어달라는 지상명령으로 받아들인다”며 “9명이 함께 하는 정신으로 반드시 통합의 정부를 성공시켜 내겠다”고 말했다.
유시민 후보는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효자 대통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아이들이 저마다의 기회를 갖고 자랄 수 있도록 챙기는 자상한 아버지 같은 대통령이 되도록 하겠다”며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함으로써 한달 뒤 국민 경선이 끝날 때 쯤이면 대통합 민주신당이 이명박 후보를 압도할 수 있는 후보를 가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기남 천정배 추미애 김두관 후보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감돌았지만 5명의 후보를 향해 박수를 보냈다.
/정병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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