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캠프의 우상호 대변인은 이날 라디오 프로 백지연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본경선 결과가 나왔을 때, 가령 특정 지역은 몇천 명이 투표하고 특정 군은 십만 명이 투표한 경우에 과연 그것을 온전한 국민경선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느냐”며 “당의 지지율이 낮고 아직 지역편향을 극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일정 부분이라도 여론조사를 혼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 대변인은 “다수의 국민에게 기회를 주자고 하는 취지의 국민경선은 좋은 것이지만 지역 간의 편차가 극심해서 편중되는 그러한 결과를 국민들에게 말할 수 없다”며 “한나라당도 여론조사를 반영했고 민주당도 반영한 제도였으며 이 제도를 도입했던 것이 바로 민주개혁세력”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동영 캠프의 김현미 대변인은 이날 같은 프로에 나란히 출연해 “완전국민경선이라는 것을 처음에 도입하기로 했을 때 여론조사를 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었다”며 “여론조사는 절대 반영되어서는 안 된다”고 맞섰다.
김 대변인은 “2002년도에 우리(새천년민주당)가 먼저 했다고 하는데 그건 사실 관계가 잘못된 것”이라며 “손 후보 측에서 주장하는 여론조사는 정몽준 노무현 후보의 단일화를 말하는 것 같은데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국민경선을 하는 나라에서 여론조사를 도입하는 사례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역적 편차나 이런 것이 걱정이 되신다면 다른 지역에 있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국민경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열흘의 시간이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발로 뛰어서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다니면 해결될 문제다”며 “그 분들의 참여 의사를 제한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말했다.
/정병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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