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오늘 출국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05 19: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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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APEC 정상회의 참석 노무현 대통령이 호주 시드니에서 8, 9일 양일간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권양숙 여사와 함께 6일 오전 출국한다.

노 대통령은 특히 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조지 W 부시 미국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그리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핵심 관계국들과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노 대통령은 7일 부시 미국 대통령과 취임 후 여덟번째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와 북핵을 포함한 6자회담 문제 등에 관해 협의할 방침이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무엇보다 오는 10월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리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노 대통령은 8일 APEC 1차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 등에 한국 정부의 입장을 밝히고 ‘기후변화정상특별선언’ 채택과 세계무역기구(WTO) 도하라운드 협상(DDA) 타결을 위한 정상들의 의지 표명에도 함께 할 계획이다.

이어 노 대통령은 9일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를 포함한 지역경제통합 증진방안과 대테러 협력강화·APEC 개혁 및 신규회원국 가입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피력하게 된다.

한편 이번 APEC 정상회의에는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연안 국가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하게 된다.

노 대통령은 3박5일간의 일정을 마친 뒤 오는 10일 오전 귀국한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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