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이명박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03 20: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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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캠프 대변인 박형준의원 黨 대변인 선임 주호영의원등 경선승리 일등공신 속속 입성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48·부산 수영)이 3일 한나라당 공동대변인에 선임됐다. 이로써 한나라당은 나경원·박형준 ‘투톱’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나경원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박형준 의원을 당 대변인으로 추가 임명하기로 의결했다”며 “강재섭 대표가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선(17대)인 박 의원은 이명박 후보의 경선 캠프 공동대변인을 맡아 활약한 공을 인정받아 경선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분류돼 왔다.

캠프 비서실장을 맡았던 주호영 의원(47·대구 수성을)과 캠프에서 조직·기획을 담당했던 김해수(49) 인천계양갑 당협위원장도 이날 비서실 부실장에 내정됐다. 캠프에서 이 후보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측근들이 속속 당사에 입성하게 된 것.

공작정치저지투쟁위원회 위워장에는 안상수 신임 원내대표의 뒤를 이어 박계동 의원(55·서울 송파을)이 내정됐다.

한편 원내수석대표에는 심재철 의원(49·경기 안양동안을)이, 수석부대표에는 김정권.김정훈·김충환·주성룡·배일도·차명진·김영숙 의원이 기용됐다.

정책위부의장은 권경석 의원(61·경남 창원갑)이, 정조위원장은 정문헌·김애실·박승환·이주호·안명옥 의원이 맡게 된다.

/김한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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