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앞으로 할 일이 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02 20: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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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선대위 해산식서 밝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2일 “비록 (대선)후보가 되지 못했지만 여러분의 소중한 뜻이 있기에 앞으로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 달성군 군민체육관에서 대구·경북 선대위 해단식 및 감사모임을 열고 “앞으로도 다른 정치를 할 것이고 당과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번 경선에 출마했던 것은 오직 당과 나라를 위한 것”이라며 “굳은 결심으로 더욱 노력해서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여러분의 노고와 기대에 꼭 보답해 드리고 싶었다”며 “그렇지 못해서 너무나 죄송하고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대구·경북은 제가 정치를 시작한 곳이고 또 (저를) 키워주신 곳”이라며 “여러분의 큰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것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지역 당원 및 지지자 30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서청원 전 대표, 김무성, 허태열, 유승민, 한선교, 송영선 의원 등 경선 캠프 인사와 이해봉, 이인기, 박종근, 주성용, 곽성문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정병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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