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 투성 이명박 대통령 자격 없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30 20: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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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명새정치연대 장기표대표 새문명새정치연대 장기표 대표는 30일 “한나라당 대선 후보 이명박씨는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큰 표차로 이길 것으로 예상됐던 이 후보가 당원투표에서 박근혜 전 대표에게 진 것은 당원조차 대통령 후보로 내세웠다간 본선에서 이길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이 후보는 부정선거, 범인도피, 위장전입, 땅투기 의혹 등으로 대통령이 되기에는 부적합한 인물로 판명됐다”면서 “청계천 복원은 잘한 일이나 대운하 건설은 새만금 사업과 같은 골칫거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범여권 후보의 경우도 1년여가 지나도록 국민지지도가 5~6%에 그친 것은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이들은 대통령이 될 수도 없거니와 대통령이 되어서도 안된다”고 이 후보와 범여권 대선 예비후보들을 싸잡아 비난했다.

장 대표는 “17대 대선은 구문명 대 신문명의 대결로 신문명 후보가 당선돼야 오늘의 국가적 위기가 극복되고 정보문명시대의 새로운 비전이 실현될 수 있다”면서 정보문명시대의 이념과 정책을 겸비한 자신이 대통령으로 적임자임을 피력했다.

장 대표는 마지막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방북과 관련, “남북정상회담은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기정사실로 인정하는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최대 실정이 될 것”이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홍종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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