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무리한 주장” 지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30 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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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파병이 피랍사태 원인 주장에 청와대는 ‘아프간 파병 및 테러와의 전쟁 동참이 피랍사태의 원인’이라는 일부 주장에 대해 “무리한 주장이다. 피랍사건이 파병국 국민만 대상이 됐던 것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아프간 국민들은 우리 동의.다산부대 활동에 감사하고 있고 (부대가)석방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천 대변인은 “인도 국민도 3명 피랍됐다. 그러나 인도는 파병국이 아니다”며 “파병 자체에 찬반이 있을 수 있다. 이번 사태를 생각하는 것이 그것과의 관련성을 짚어볼 수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천 대변인은 “그러나 파병이 사태의 원인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정확한 접근태도가 아니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천 대변인은 “국격훼손 이야기가 있는데 그런 부분의 문제제기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저희는 크게 원칙을 벗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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