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료전지 건립 공사 재개 향후 전망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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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료전지 기자회견 통해 공사 재개 추진 밝혀...허위사실 유포자 법적대응 시사
▲ ▲인천연료전지 관계자가 연료전지 건립 공사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연료전지(주)가 연료전지 건립 공사를 재개할 뜻을 밝혀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인천연료전지는 1일 YWCA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료전지 건립사업과 관련한 최근의 상황과 회사 입장을 설명하면서 공사 재개 의사를 밝혔다.

인천연료전지에 따르면 2월12일 기자회견을 통해 동구주민참관단을 구성, 연료전지에 대한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검증하는 방안과 지역기여 방안에 대한 협의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인천연료전지는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민 측과 단 한 차례도 대화가 이뤄지지 못한 점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피력하며 회사의 막대한 손실 등을 설명했다.

또 인천시 주관의 민관협의체 구성이 추진되고 있는데도 주민 측 비상대책위가 인천연료전지 사업 백지화를 요구하는 등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며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했다.

따라서 인천연료전지는 비대위의 백지화 요구는 곧 자사의 파산과 막대한 손실을 의미해 더 이상 손실을 감내하며 공사를 유예하기 어려워 빠른 시일 내에 공사 재개를 추진할 뜻을 밝혔다.

특히 허위사실 유포 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고 거듭 밝혔다. 다만 인천연료전지는 대화를 위한 노력과 전문가 강연회, 연료전지 현장견학, 대화 등은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연료전지 관계자는 “인천시 주관으로 추진 중인 민관협의체가 구성될 경우 대화기간 중 공사를 유예하고 대화에 참여할 것”이라며 “일각의 연료전지 시설 증설 의혹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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