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실장-임태희 사무총장-이방호 내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28 20: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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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한나라 대선후보… 오늘 최고위서 상정키로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는 28일 후보 비서실장에 임태희(51·성남 분당을) 의원을, 사무총장에 이방호(62·경남 사천) 의원을 내정했다.

나경원 대변인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당 상임고문단과 이 후보가 오찬 이후 황우여 의원의 사의 표명으로 공석이 된 사무총장과 후보 비서실장 인선에 관한 의견을 조율했다”며 “내일 최고위원회의에 인선안을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 대변인은 “사무총장 인선안은 최고위 의결사안이고 후보비서실장은 협의 사안”이라며 내일 최고위 의결과 협의를 거친 후 사무총장과 후보 비서실장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무총장은 최고위 의결을 거쳐 강재섭 대표가 임명하고, 후보 비서실장은 최고위 협의를 거쳐 이 후보가 임명한다.

임태희 의원은 행시(24회) 출신으로 재무부 외환정책과와 금융자금시장과 등을 거쳐 2000년 정계에 입문, 재선(16, 17대)에 성공했다.

현재 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여의도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임 의원은 경선 기간 ‘당 중심모임’에서 활동하며 중립을 표방해 왔으나 친이(親李)계 의원으로 분류돼 왔다.

사무총장에 내정된 이방호 의원은 연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정계에 입문, 한나라당 지방살리기특별위, 어민보호대책틀별위 등 당내 농어촌 문제통으로 불려 왔다.

이 의원은 이명박 후보의 경선 캠프에서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취약한 지역의 표를 끌어 모으는 등 캠프 조직을 총괄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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