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1인당 소득 4000달러로 올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13 22: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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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한반도 상생경제 10개년 계획’ 발표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는 13일 북방시장 진출 기반 구축 등을 통해 북한을 1인당 소득 4000달러로 끌어 올리고 남북한 공동 번영을 이루겠다는 내용의 ‘한반도 상생 경제 10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손 전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대북 정책 발표회를 통해 “‘한반도 상생경제 10개년 계획`이 달성되면 북한 경제는 1인당 국민소득이 4000 달러에 이르게 될 것`이라며 “남한경제도 북한의 인력, 자원을 활용하면서 투자와 생산이 활력을 띠게 되고 일자리 증가, 남한의 중·하위 기술 분야 산업의 북한 배치 등을 통해 산업의 구조가 고도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상호체제 존중 ▲국민적 합의 ▲국제적 공조 등 3대 원칙을 통해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남북 공동번영의 기반 구축 ▲북방시장 진출 기반 마련 ▲북한체제의 평화적 현대화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 등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재원 및 전력 지원방안과 관련 “‘북한산업은행`(가칭)을 설립하면 자원의 효율적 활용, 외국으로부터의 자금 조달, 북한 산업경제 상황에 따른 중점육성 업종 선정, 북한 국유기업의 사유화, 군수 산업의 민수화, 부실채권 정리, 각종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전문개발금융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또 북한 경제개발시 반드시 필요한 북한의 전력 확보를 위해 제2단계 3개년 계획 중에 사할린 가스관 북한 통과와 천연가스발전소 8기(1기당 250MW)를 건설해 2000MW의 전기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홍종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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