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이 후보는 ‘역대 대통령에 대한 평가’ 중 노 대통령의 장점을 ‘개혁의지’라고 꼽으면서도 그의 단점을 지적하지 않았다.
이는 노 대통령의 단점으로 박근혜 후보가 “국민 통합적 접근보다 대결이나 선악 구도로 접근해 국론 분열을 초래했다”고 비판한 것이나 범여권에서 정동영 후보의 “언어 비용 과다, 이해찬 후보의 “지나친 강조 어법”, 손학규 후보의 “이분법적 사고와 코드 중시”, 조순형 후보의 “편가르기식 정치로 국론 분열 등을 지적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뿐만 아니라 이 후보는 다른 역대 대통령들에 대해서도 단점을 지적하지 않았다.
박근혜 후보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경제를 발전시키고 국민에게 ‘할 수 있다’는 정신을 심어줬다”고 평가하면서도 “산업화 과정에서 인권.·자유 훼손 있었다”는 단점을 함께 지적한 것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특히 고 박정희 대통령 평가와 관련 한 네티즌은 “박정희 대통령이 인권과 자유를 ‘훼손’했다기보다는 ‘유보’했다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이라며 “째지게 가난한 집에서 자식의 성공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공부해야 할 시간에 기타치고 노래 부르는 아이를 매로 다스리고, 입을 것과 먹을 것을 줄여 한권의 책이라도 더 사주려는 부모의 마음과 다를 바 없었다”고 주장,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인내하고 희생한 열매를 바로 그 당사자와 자식들이 달게 맛보고 있지 않는가” 반문하면서 “가난하면 지금도 인권과 자유를 못 누린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박정희 시대엔 그게 최선의 방법이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심지어 한 네티즌은 “인권 자유 훼손의 책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그때는 싸우면서 건설하는 때였다”며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박 대통령의 지도력과 비전에 무한한 존경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박통시대에 민주화를 부르짖었다면 지금쯤 우리나라는 필리핀 꼴이 되어있을 것”이라면서 “박통의 공과 과는 훗날 역사가 평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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