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목포시, 연계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01 06: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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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천사대교-목포 해상케이블카
관광산업 시너지효과 극대화 맞손


[신안=황승순 기자]전남 신안군과 목포시는 최근 목포시청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김종식 목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목포 연계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안군과 목포시는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 공동 개최 등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가고 있으며, 신안 천사대교와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해 ▲요트 공동 운영방안 모색 ▲박물관·미술관 교류 ▲관광지 입장료 할인 ▲공동 마케팅 ▲주민 이동권 확보 방안 등 5가지 과제를 설정했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신안~목포 연계 요트 코스 개발 ▲박물관·미술관 교류전 및 전시행사 공동 유치 ▲양 시군 거주민에 대한 유료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과 상대 시군 관광티켓 소지자에 대한 입장료 할인 ▲관광홍보물·안내판·교육 등 공동 마케팅과 시티투어 연계 ▲버스노선 신설 등이 주요 골자다.

앞으로 양 시ㆍ군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위해 실무부서 협의를 통해 서남해안권의 관광 구심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우량 군수와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와 신안은 인적, 물적 교류가 활발한 형제와 같은 관계다. 앞으로 해양관광을 더욱 활성화시켜 한 단계 높은 경제공동체로 발전해야 한다”면서 “관광객이 머무르면서 즐기는 지역으로 발전시키고, 양 시군 주민의 삶의 질과 편의를 향상시키는데 전폭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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