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신당, 내달 15일 합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25 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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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합당방식 유력… 이르면 내달 5일 합당·창당 열린우리당은 25일 다음달 15일 이전까지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호중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 비공개 부분에 대한 브리핑에서 “정세균 의장이 가능한 빠른시일내에 우리당이 신당과 합당하는 방식을 협의중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변인은 “당이 기타의 문제를 합리적 방향으로 협의하고 있다”며 “가능하면 8월5일 합당과 창당이 동시에 이뤄지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열린우리당이 대통합신당에 합류하는 것을 대부분의 의원들이 의견이 전혀 없다며 합당 방식으로는 흡수합당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우리당 지도부가 대통합신당 창준위의 발족과 더불어 민주당의 지도부도 합류하도록 독려하고 민주당의 합류결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정세균 의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민주당 박상천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내 대통합파 아닌 분들도 참여할 때 대통합의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합은 단지 시작일 뿐”이라며 “대통합 성공은 절반의 성공이며 대선 승리만이 대통합의 완전한 승리이다. 완전한 승리 이루는데 힘과 지혜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열린우리당이 대통합 신당에 참여하는 방법론과 관련해 “6월14일 연석회의에서 당의 진로를 전당대회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고 합의했다”며 “전당대회 통해 대통합 매듭져야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같은날 대통합과 관련, “민주당 박상천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내 대통합파 아닌 분들도 참여할 때 대통합의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대통합의 역사적 의미는 대선승리라는 희망을 만들라는 국민의 요구 앞에서 박상천 대표가 통크게 생각하고 합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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