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봄철 안전사고 주의 당부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01 06:00:4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산불, 황사, 축제, 농기계 사고 등 3~4월 집중...축제기간 안전관리계획 수립…안전요원 배치 등 추진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에는 산불, 황사, 축제 안전사고 등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 사진,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최근 10년 간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를 분석한 결과 피해면적의 73%(발생건수의 63%)가 3~4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황사도 81%가 봄철에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밭·논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행위, 입산 시 인화성물질 소지 행위 등을 자제하고, 창문 등을 닫아 황사 실내 유입을 막을 것을 권고했다.

특히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 등은 실외 활동을 삼가고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할 것을 강조했다. 또 본격적인 농사철로 농기계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에는 노령층 안전사고 예방, 운전 시 안전수칙 준수, 농기계 뒷면 야광 반사판 설치 등 영농기 안전사고 생활화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축제기간 중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안전요원 배치, 상황실 운영 등 분야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평형 시 안전정책관은 “4월 발생하기 쉬운 산불, 황사, 농기계 사고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시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