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소인 李도 소환해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23 21: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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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김종률의원 주장 열린우리당 김종률 의원은 23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한나라당 합동 연설에 나가기 전에 검찰 수사부터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종률 의원은 이날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최고의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김혁규 의원과 나는 이명박 일가 주민등록초본 유출경위에 대해 검찰의 조사에서 충분히 진술하고 그 범죄사실을 입증하는 명백한 증거들을 제출한 바 있다”며 “이제 피고소인 이명박 전 시장이 소환, 수사를 받을 차례”라고 말했다.

이명박 전 시장의 위장전입과 증여세 탈루 의혹 등을 제기해 한나라당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김 의원은 “이명박 일가의 불법 위장전입은 범죄시효가 끝나지 않았다면 감옥에 갔어야 할 정도로 죄질이 불량한 범죄”라며 “그러나 이 전 시장은 자신의 범죄를 가리기 위해 거꾸로 정치공작이라고 덮어씌우고 자신이 공장정치의 피해자라고 진실을 호도해 왔고, 명예훼손 인격모독의 범행까지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또 “이 전 시장은 정치공작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 이상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선후보를 사퇴할 것을 엄중히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홍종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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