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각종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박근혜 두후보간 격차가 7%대로 급격히 좁혀졌기 때문이다.
실제 후보 검증청문회후 이명박-박근혜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다시 한 자릿수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일 밤 S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TNS코리아’에 의뢰해 후보 검증 청문회가 끝난 이날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명박 후보는 35.5%, 박근혜 후보는 27.9%의 지지율을 기록해 두 주자간 격차는 7.6%포인트로 줄어들었다. 질문은 ‘오늘(20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할지’였다.
이는 2주 전 동일기관의 조사에 비해 지지율 격차가 5.2%포인트나 줄어든 수치다. 2주 전인 지난 1일 같은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이명박 38.8%, 박근혜 26.0%로 두사람 격차는 12.8%포인트였다.
두 후보간의 지지율 격차 축소는 검증청문회를 통해 이명박 후보가 상대적으로 자신에 대한 의혹 해소에 실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청문회를 거치면서 이명박 후보와 관련된 의혹들이 어떻게 규명되었다고 느끼나’란 질문에 절반인 49.5%는 ‘의혹이 더 깊어졌으며 사실인 것 같다’고 응답했고, 21.0%만이 ‘의혹들이 근거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답했다.
반면 박근혜 후보에 대해서는 32.6%만이 ‘의혹이 더 깊어졌으며 사실인 것 같다’고 답했고, 38.6%는 ‘의혹들이 근거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구간에 오차한계는 ±3.1%포인트이다.
이보다 앞서 내일신문이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9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900여명에게 전화면접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26%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이명박-박근혜 격차는 지난달 조사때의 19.0%포인트보다 11.7%포인트나 격감한 7.3%포인트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보다 5.3%포인트 빠진 36.7%를 기록한 반면, 박근혜 후보는 6.4%포인트 오른 29.4%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응답자의 64.6%는 ‘이명박 후보의 부동산 투기 및 은닉의혹’ 등에 대해 ‘의혹이 근거가 있다’고 답해 이 후보 지지율 급락이 각종 의혹 제기에 따른 것임을 분명히 했다. 반면 24.6%만이 ‘근거없는 네거티브 공세’라고 답했다.
이에 따라 이명박 후보의 하락세와 박근혜 후보의 상승세가 만나는 접점일이 19일 경선일보다 빨라지느냐, 아니면 늦어지느냐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한나라당 경선후보들은 22일 제주를 시작으로 광주와 부산, 울산, 인천 등 전국 13곳을 돌며 합동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합동유세가 끝나면 한나라당은 다음달 19일 경선투표와 여론조사를 실시해 다음날 20일 서울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선 후보를 공식 선출하게 된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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