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 장관 측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동안 세 번의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이날 회동에서 나라의 장래와 정책적 비전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공유했다.
특히 역사가 역류하는 데 대한 걱정과 향후 협력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으며, 특히 동해안 경제협력벨트 구상, 서해축-경부축-동해안축을 동시개발하는 ‘한반도 N자 벨트형 개발 구상’ 등 21세기 발전전략에 관해 서로 공감했다.
또 중소기업의 디지털화와 대기업 중심의 수출구조를 뛰어넘는 중소기업 중심의 수출 고속도로 형성 등 중소기업을 글로벌화하는 정책대안에 대해 의견도 나눴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에 정권이 넘어가는 것은 과거로 후퇴하는 것이며, 특히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후보가 된다면 우리 국민들에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재산을 축적하라는 잘못된 가르침을 주게 될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한다.
한편 문 사장은 8월 하순 이전에는 현실정치에 뛰어들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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