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민 의혹제기’ 김해호 체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17 19:41:3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한나라 검증공방 ‘검찰수사 확대一路’ 한나라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의 신상정보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오세인)는 17일 박 후보와 고(故) 최태민 목사의 육영재단 비리 의혹을 제기했던 한나라당 당원 김해호(58)씨를 사전선거운동 및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전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김씨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 중이다.

김씨는 지난달 17일 기자회견에서 박 후보를 “비리투성이 최태민 목사의 꼭두각시”라고 주장하고, 이달 4일 `박근혜 후보의 7대 의혹’이란 추가검증 요구자료를 한나라당에 제출했다가 당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됐다.

한편 검찰은 `최태민 보고서’의 유출 경위와 위법 여부, 박 후보의 서울 성북동 자택 관련 자료 유출 의혹 등을 수사 중이며, 기초 자료 분석을 마치는대로 금명간 이사철 한나라당 법률지원단장과 김연호 부단장을 수사의뢰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