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과 차별화 나선 ‘김혁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15 19: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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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 해소하는 ‘경제대통령’ 되겠다” “李는 특권층위한 정책” 주장


범여권 대선주자로서 ‘경제 대통령’을 표방하고 나선 김혁규 열린우리당 의원이 ‘경제 대통령’ 이미지가 강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와 차별화에 나섰다.

이명박 후보가 주장하는 ‘경제 대통령’이 “일방적인 특권층 및 일부 기업을 위한 정책”인 반면 자신의 ‘경제 대통령은’은 “서민경제와 경제 양극화 해소 및 상생 협력”을 통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

김 의원은 이날 대구지역 소상공인 주최로 ‘한국피부미용사협회 대구 경북 창립총회’와 ‘대구지역 사단법인 대표 및 회장단 간담회’에 참석해 민생경제 해법과 불합리한 세제 개정 등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 등에 관한 견해를 밝히면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젊은 시절 바닥경제부터 일궈온 경험과 경남도지사 시절 이를 바탕으로 경제와 행정을 성공적으로 접목시키는 등 실물경제와 행정에 있어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서민을 위한 경제 대통령’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서 “카드수수료가 대형마트나 백화점 비해 영세업체에게 높게 부과되고 있어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며 “카드수수료 등 소상공인과 서민경제를 주름지게 하는 불합리한 세제와 불필요한 규제에 대해 차기 정부에서 가장 우선순위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16일 경북 칠곡에 위치한 한센촌을 방문해 한센인 등 사회 소외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정부가 보장해야 한다는 뜻을 밝힐 계획이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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