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전 장관은 이날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서울·경기 참여정부평가포럼 창립대회에 참석해 “현재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은 70명이다. 다 나가고 스무 명이 아니라 열명만이 남는다고 해도 나는 남겠다”며 “국민의정부, 참여정부를 계승 발전하는 정당으로서 열린우리당에 남아 싸워 이기겠다”고 강조했다.
12일 ‘대한민국 개조론’이라는 책울 출간 한 후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는 유 전 장관은 대선출마 여부에 대해 “내가 될 수도 있고, 딴 분이 될 수도 있고, 누구에게나 기회는 열려있는 것”이라며 여운을 남겼다.
한편 중도통합 민주당의 우리당 해체론에 대해서는 “작은 차이가지고 해체해라 반성해라 하지 말고, 포용해서 승부를 내자”며 “이렇게 한다면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계승하는 후보를 위해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다 받쳐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열린우리당 김형주 신기남 김태년 의원과 한명숙 전 총리, 이병완 참평포럼대표, 안희정 상임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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