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은 양당 대표회담에서 진보대연합 연석회의의 취지를 설명하고 한국사회당의 입장과 대선 방침을 경청할 예정이다.
또 진보대연합을 제안한 정당 및 단체와의 연속 간담회, 진보대연합 실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진보대연합 실현을 위한 첫 토론회도 같은 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다.
토론회에는 미래구상 좌파진영의 이수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 지금종 전 미래한국 사무총장과 정범구 전 국회의원, 임종인 의원,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노동당은 보도자료에서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한국사회당’. ‘노동자의힘’. ‘초록정당을만드는사람들’과 진보진영 내 대중단체, 개인들과도 연속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노당은 또 “양 당간 대표회담에서 한미FTA 원천 무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차별 철폐를 위한 공동대응을 모색할 것”이라며 “진보대연합 실현을 위해 양 당간의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보대연합의 방향에 대해 민노당은 “노동자·농민들에게 고통을 안겨다 줄 한미FTA무효와 비정규직법 전면 재개정을 위해 노력하는 진보진영의 단결이야말로 진정한 연합”이라고 제시했다.
앞서 한국사회당 금민대표는 진보대연합 관련 논평을 내고 “집권 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보정치를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가 먼저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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