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사봉공 정신으로 정권교체 기틀 마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10 21:09: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취임 1주년 맞은 강재섭대표, 무엇을 남겼나 정당 최초 정책비전대회 개최

인명진목사 윤리위원장 영입

부패차단위해 공천제도 개혁

화합위해 12회 걸쳐 호남방문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10일 “대표 취임 1년간 7가지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했다.

우선 ▲멸사봉공(滅私奉公) 정신으로 ‘공정ㆍ정책ㆍ상생경선’ 및 정권교체 기틀 마련했고, ▲자강(自彊)을 위해 자정기능과 도덕적 책무를 강화했을 분만 아니라 ▲보국(保國)방안으로 전작권 전환 및 북핵 대응 나라 지키기에 힘썼다는 것.

또 ▲안민(安民)을 위해 민생 살리기 최우선 행보를 벌였으며, ▲통합(統合)을 위해 전국정당을 지향하는 호남 품에 안기기가 일정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도 강대표가 남긴 성과 가운데 하나다. 이밖에 ▲연대(連帶)와 ▲견제(牽制)도 손꼽히는 성과로 거론되고 있다.

▲멸사봉공(滅私奉公)= 강 대표는 경선준비위원회를 조기 발족, 경선의 틀 합의를 이끌어 냈는가 하면, 국민참여율 확대 등 당대표 중재안을 발표해 논란의 중심에 선 일도 있다.

선거인단 수를 유권자 총수의 0.5%(23만 1652명) 기준으로 확대한 것이나, 투표소를 시ㆍ군ㆍ구 단위로 확대해 하루에 동시투표 실시하는 것은 모두 강 대표의 중재안에 따른 것이다.

또 강 대표는 경선 과열 방지를 위해 시ㆍ도당위원장 선거 경선 이후로 연기했는가 하면, 당헌ㆍ당규개정안 전국위원회 통과 및 공정경선결의대회 개최 등 강한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했다.

특히 강 대표는 정당사상 최초의 <정책비전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는 박근혜 후보로 하여금 이 전시장을 따라잡는 기회로 작용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지부진하던 사고 당협위원장 조직책 30곳 선정을 완료한 것도 그의 공로다.

▲자강(自彊)= 강 대표는 ‘참정치운동’ 실천을 위해 당대표 직속의 한시적 특별기구로 ‘참정치운동본부’ 설치했다.

권영세 최고위원과 유석춘 교수를 공동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산하에 클린정치위원회, 약속실천위원회, 민심수렴위원회, 나눔봉사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등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뉴라이트 전국연합 등 중도ㆍ보수단체 인사들 대거 영입한 것도 강 대표다.

특히 민주화 운동가인 인명진 목사를 윤리위원장으로 영입한 것은 그가 거둔 성과 가운데서도 손꼽을만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부정부패를 차단하기 위한 공천제도를 개혁한 점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비리연루자는 공천신청을 불허하는가 하면, 선출직 비리로 인한 재ㆍ보선 사유발생시 공천 포기 불사, 공천심사위원회에 외부인사 30% 이상 참여, 사무처 당직자 등 당 기여도가 높은 인사 우선 공천원칙 규정을 만든 것도 강 대표다.

이박에 지방의원의 직무관련 영리활동과 겸직 금지를 추진하는 한편, 당원협의회의 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의무화한 점도 눈여겨볼만한 대목이다.

▲보국(保國)= 강 대표는 보국의 일환으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반대투쟁을 전개했다.

실제 강 대표는 전작권 전환 관련 2차에 걸친 방미사절단 파견, 전시작전통제권 단독행사와 한미동맹관련 안보대토론회 개최(8.16), 전시작전통제권 단독행사관련 긴급기자회견(8.26),=시ㆍ도당 시국강연회 및 당원교육 실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논의 중단 촉구결의안 채택(8.30),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논의 중단 5백만 서명운동 거당적 참여, 논산훈련소 방문, 장병 격려(9.25) 등 숨가쁜 일정을 보내기도 했다.

특히 강 대표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5대 우선원칙’을 발표해 주목받기도 했다.

▲안민(安民)=강 대표는 최단시간내 최다 수해현장 신속 방문 및 복구 지원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실제 그는 취임 직후, 20일간 전남 여수, 경남 진주(7.12), 소방방재청, 강원도(7.16), 경기 여주(7.17), 충북 단양(7.21), 한강(7.23), 경기 안성(7.30) 등 8곳을 방문했다.

▲통합(統合)=강 대표는 당대표 취임 직후 여수 수해현장 방문 등 12회에 걸쳐 호남을 방문했다. 월 1회꼴로 호남지역을 방문한 셈이다.

특히 그는 당대표 취임 한 달 기자회견을 광주에서 개최하고 “한나라당 전신 정당을 포함해 지난날 호남분들을 섭섭하게 해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호남지역 시ㆍ도지사와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숙원사업 지원에 나선 것도 강 대표다.

실제 강 대표는 광주시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특별법’ 통과 주도했으며, 전남 F1 유치특별법 대표발의, 전북 새만금특별법 통과 등을 약속했었다.

이에 따라 최근 호남지역 재ㆍ보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선전하기도 했다.

특히 10.25 재ㆍ보궐 선거 실시 호남지역 3곳(전남 해남ㆍ진도, 전남 화순, 전남 신안)에서 사상 처음으로 모두 공천한 것도 강대표의 공로로 꼽히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의해 4.25 재ㆍ보궐 선거에서 불모지나 다름없는 전남 무안ㆍ신안 지역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11.87% 득표율 획득하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