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명대학 지방으로 분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10 2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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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충북선진평화연대 출범식서 교육정책 소신 밝혀 범여권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서울 유명대학을 지방으로 분산하겠다”며 “유명대학이 지방에 와서 지금보다 훨씬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손 전 지사는 10일 충북 청주시민회관에서 열린 충북선진평화연대 출범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재양성이 국가 과제로 대학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높여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어 “20개 대학을 육성해 전국에 골고루 위치하도록 하겠다”며 “지방거점 대학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역설했다.

손 전 지사는 “중고등학교도 시·군별로 거점 학교를 육성하겠다”면서 “중고등학교 때문에 다른 시·군으로 이사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의 교육정책 공약의 배경과 관련해 “기업이나 관공서 (지방)이전의 성패를 가름하는 것은 교육”이라며 “지방으로 이전한 기업과 관공서 직원의 하숙지가 될 것이냐, 아니면 가족이 이사와 우리 고장이 될 것이냐는 교육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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