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 후보의 큰형 이상은씨는 전국 9곳에 50만5064㎡(15만2700평)의 땅을 매입했으며, 둘째형인 이상득 국회 부의장도 전국 9곳에 10만2819㎡(3만1000평)의 토지를 보유했다.
문제는 두 사람이 1970년대 중반까지 집중 매입한 경기 이천 호법면 주미리·소갈리 일대 임야 등(54만4526㎡)이 하이닉스반도체 이천 공장에서 불과 6~7㎞ 떨어진 곳에 있다는 것.
경향신문은 이씨 형제의 이천 땅 집중 매입 시기인 1972~1975년이 영동고속도로 신갈~새말 구간 개통 시기와 묘하게 맞물려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천 지역은 현대전자의 전신인 국도건설이 땅을 대량 매입해 둔 곳으로, 현대건설 계열사였던 동서산업이 이천종합콘크리트 공장을 건설하는 등 현대그릅의 사업 용지 매입이 활발했던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상은씨 소유의 이천 땅이 2004년 여름 동생 이상득 부의장의 장남 지형씨에게 증여됐다”면서 “이씨 일가는 뉴타운으로 지정된 서울 은평구 진관외동 땅을 제3자 매각을 거쳐 지형씨에게 넘긴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 측 장관근 공동대변인은 경향신문 보도와 관련, 논평을 내고 “외곽을 치면서 중심부를 노리는 고도의 ‘상징 조작수법’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대변인은 “(이 후보를 음해하는 세력들이) 그간 제기된 ‘X파일 풍(風)’, ‘부동산 관련 땅 풍(風)’ 전략이 실패하자 이제는 이미지 실추작전에 돌입했다”면서 “이 후보를 정조준한 실탄이 바닥나자 주변부를 겨냥해 공포탄을 발사하고 있다”고 반론을 폈다.
이어 “경향신문이 보도한 이 후보 형님 관련 이천 부동산 매입 기사는 참으로 유감”이라며 “대중 선동식 여론몰이의 위험성을 과거 두 번의 대통령 선거에서 처절히 경험했음을 상기하자”고 강조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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