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후보측 정치공작 주장은 후안무치 국면탈출용 전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09 19:34: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청와대 천호선대변인 비판 청와대가 한나라당 이명박 예비후보 측의 정치공작설 주장에 “정치공작은 과거 한나라당의 원조 정치세력이 집권했을 때 있던 일”이라면서 “자가발전으로 근거를 삼아 정치공작을 주장하고 있다. 이것이야 말로 후안무치한 국면탈출용 정치공작”이라고 비판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세상은 투명해졌고 공작은 가능하지 않다”며 이같이 따졌다.

천 대변인은 “이 전 시장과 한나라당은 끊임없이 불거져 나오는 의혹에 상황이 어려워지니 또다시 공작설을 주장하고 있다. 검찰과 국정원을 흔드는 것은 국가의 기본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천 대변인은 아울러 “역사의 바늘을 거꾸로 돌리려 해서는 그 누구도 (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면서 “적어도 참여정부는 그렇게 해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이명박 예비후보측 이재오 최고위원은 8일 “국가정보원이 2005년 3월부터 9월까지 이 전 시장을 뒷조사해 이른바 ‘이명박 X파일’을 만들어 이 가운데 3부의 보고서를 상부 권력실세에까지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