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 ‘孫’잡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04 19: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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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참여 제안에 손학규 “다같이 하자” 일단 뒷걸음 범여권이 후보 영입을 놓고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중도통합민주당과 손학규 전 지사가 4일 첫 회동을 가졌다.

통합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여의도 63빌딩 백리향에서 열린 회동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중도개혁세력이 승리를 공유하는 우리가 만났다”며 “항간에서는 손에 손잡고 가 유행이던데 손에 손잡고 우리 목표를 향해 함께하는 방향을 모색해보자”고 경선 참여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손 전 지사는 “과거에 얽메이지 말고 미래를 향해서 통합을 향해 나가자”며 “이자리에서 박, 김 대표께도 국민대통합 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앞서 연석회의를(이날 오전 범여권 6인 연석회의) 국민대통합을 위한 첫걸음이다. 다 같이 하나가 돼서(자) 이런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상천 대표는 “정당이 기본노선 정책노선이 있어야지 잡탕식이어서는 안된다”며 대통합여론의 조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중도개혁통합이 더 많이 나오는 곳도 있고 문제는 중도개혁대통합의 뜻을 몰라서 어떤 여론조사에서는 60%가 모른다고 한다”고 말했다.

손 전 지사는 앞서 이날 오전 범여권 6인 연석회의를 통해 단일후보 단일정당에 합의한 뒤 통합민주당을 만나 민주당 경선 참여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민주당은 오는 5일 또다른 범여권 대선주자인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도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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