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경제운용능력 낙제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7-04 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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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통계청발표, 서울시 지역총생산 증가율 최하위권 경제전문가로 알려진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경선후보가 알려진 바와는 다르게 사실은 “경제운용 능력이 없는 후보”라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디 ‘우먼파워21’이라는 네티즌은 지난 2004년(이명박 후보의 서울시장 재임시절) 통계청 발표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며, “이 후보는 전국에서 거의 꼴찌에 가까운 경제운용 능력을 보여 주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이 전 시장의 재임기간이던 당시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전년대비 지역총생산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기도였으며, 충남.울산.경북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서울시는 대구.제주.강원도와 함께 최하위 그룹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두그룹인 경기도(9.8%)와 충남(9.3%),울산(9.0%) 등이 모두 9% 이상 총생산이 증가한 반면, 서울(1.1%), 대구(0.8%), 제주(0.6%), 강원(0.1%) 등은 불과 1%대를 넘지 못할 만큼 매우 저조했다.

이에 대해 ‘우먼파워21’은 “이 전 시장이 실질적인 경제능력, 즉 실속은 없고 소설가와 방송이 띄워준 이미지만 있다는 각계의 비판이 점점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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