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사학법 개정은 끝이 아니라 재개정의 출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개방형 이사제 문제는 열린우리당의 주장을 전격적으로 수용하기로 했으며 미세한 부분은 교육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면서 “많은 이해와 양해가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현행 사학법으로 인해 고통 받는 교육계와 사학 관계자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면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한 한국교단장협의회, 사학연합회 등의 단체도 이번 결정에 찬성했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달 29일 “이견이 있는 개방형 이사 추천위원회 구성비율에 대해 열린우리당의 입장인 ‘학교운영위원회 또는 대학평의원회 6: 이사회 추천 5’도 수용할 의사가 있다”면서 양당간 사학법 재개정 논란의 핵이었던 ‘개방형 이사제’ 문제를 열린우리당에 양보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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