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 28일 발표한 주간 조사에 따르면, 이 전 시장은 전주와 비슷한 36.0%를 기록했으나, 박 전 대표는 전주대비 3.7%포인트 상승, 29.7%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가 6.3% 포인트로 줄어든 것이다.
또 앞서 전날 중앙일보가 발표한 제60차 ‘조인스 풍향계’ 결과에 따르면, 이 전 시장의 지지도는 지난주 조사에 비해 4.1%포인트 하락한 33.9%로 나타났다. 반면 박 전 대표는 3.2%포인트 상승한 28.5%의 지지도를 나타냈다. 박 전 대표와의 격차가 5.4%포인트로 좁혀진 것이다.
한편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3위는 손학규 전 지사로 8.5%를 기록, 마의 10% 앞에서 역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4위는 정동영 전 장관과 이해찬 전 총리가 4.3%로 동률을 기록했다. 두 주자간 4위 싸움이 당분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6위는 민노당 권영길 의원으로 3.0%를 기록했고, 7위는 한명숙 전 총리로 2.1%를 기록, 소폭 하락했다. 8위는 홍준표 의원으로 0.8%를 기록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이 50.8%로 소폭 올랐고, 열린우리당은 13.1%로 소폭 빠졌다. 중도통합민주당은 소폭 올라 9.3%를 기록, 열린우리당과의 격차를 3.8% 포인트로 줄였다. 4위는 민노당으로 4.7%, 5위는 국민중심당으로 1.6%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2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244명을 대상으로 컴퓨터를 이용해 전화로 조사했고,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8%포인트였다.
또 조인스 풍향계 조사에 따르면,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의 지지도는 지난주에 비해 1.3%포인트 상승한 5.6%로 나타났으며, 범여권의 새로운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이해찬 전 총리는 지난주와 비슷한 3.6%의 지지도를 보였다.
한편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은 3.9%, 한명숙 전 총리 1.8%, 권영길 의원 1.8% 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의 지지도가 지난주와 비슷한 51.9%로 여전히 다른 당에 비해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열린우리당도 11.0%로 지난주와 비슷한 지지도를 나타냈다. 27일 합당을 공식 선언한 중도통합민주당은 7.2%로 지난주에 비해 1.1%포인트 상승했으며, 민주노동당 5.6%, 국민중심당 0.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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