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대통합신당 창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27 20: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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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워크숍서 결의 열린우리당이 오는 7월 중 대통합신당을 창당키로 결의했다.

우리당은 26일 저녁 국회에서 의원 72명 가운데 53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공개 의원 워크숍을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오영식 의원이 전했다.

27일 오 의원에 따르면 “워크숍에서는 그간 진행돼 왔던 통합논의 상황 점검과 함께 향후 우리당이 대통합 신당 창당을 어떤 기조와 방향에서 추진할 것인가에 대한 원칙적인 입장 정리가 있었다”며 “우리당은 이후 대통합에 대한 대의와 원칙에 입각해 단합된 모습으로, 단합된 형식으로 대통합 신당 창당을 완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를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대통합의 뜻을 같이 하는 주요 대선 주자들과 함께 오는 7월 안으로 대통합신당 창당을 완성할 것을 의원 워크숍 결의로 입장을 모았다”며 “이제는 국민을 상대로 누가 진정 국민의 요구와 바람에 부합되는 대통합을 실행하는 주체인지를 분명히 보여주고 국민의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7일 출범을 앞둔 중도통합민주당에 대해서도 “내일로 예정되어 있는 민주당과 중도신당의 합당에 대해 우리당은 이것이 분열을 고착화 시킬 수 있는, 대통합의 대의에 부합되지 않는 분열적 소통합이라는 비판을 했다”며 “지금이라도 합당 절차를 중단할 것을 정중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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