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수갑 허세에 뇌물 제공 자랑까지..."재판에서 어떻게 작용될까"

나혜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30 04: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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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의 허세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25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뜨거운 사람들’ 코너에서는 뇌물 공여·불법동영상 유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FT아일랜드 최종훈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방송에 따르면 최종훈은 지난 2016년 서울 이태원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뒤 자숙중에도 지인들과의 단톡방에서 “크롬하츠(수갑) 꽤 아팠다. 안차본 사람들은 말도 마”라고 말했다. 수갑을 명품 팔찌에 비유한 것이다.

그는 또 단톡방에 “차기 전에 1000만원 준다고 했어”라며 경찰관에게 한 뇌물 제공 시도를 자랑스럽게 말했다.

이에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아마도 경찰과의 유착이라는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잘 몰랐던 것 같다”면서 “결국엔 재판을 받게되면(해당 발언이) 굉장히 불리한 진술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훈은 계속된 거짓말로 소속사 FNC와의 계약도 해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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