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35.2% VS 박근혜 30.1%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24 16:35: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朴-李 지지율격차 ‘5.1%P’ 초접전 박前대표 지지율 ‘30%고지’ 처음 상륙


차기 대통령으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지지한다는 사람이 35.2%,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지지한다는 사람이 30.1%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SUNDAY가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에 의뢰해 21, 22일 이틀간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지율 1, 2위인 이명박ㆍ박근혜 두 사람 간 지지율 격차는 5.1%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중앙일보> 조사에서 박 전 대표 지지율이 30%대로 올라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중앙일보>의 3월13일 창간 특집조사에선 이 전 시장이 40.8%, 박 전 대표가 22.5%였고, 5월29일 <중앙일보> 조사에선 이 전 시장이 39.3%, 박 전 대표가 23.2%였다.

뒤를 이어 범여권 대선주자 가운데는 손학규 전 경기지사 지지율이 5.1%로 나타났고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2.9%), 이해찬 전 총리(2.1%), 한명숙 전 총리(1.7%)순으로 나타났다.

12월 대선에서 한나라당 후보 1명과 범여권 후보 1명이 맞대결을 펼칠 경우 한나라당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자는 61.7%인 반면 범여권 단일후보를 택하겠다는 이는 17.7%로 매우 낮았다.

<중앙일보>는 “이전 시장의 지지율은 5월16일 실시된 조인스-리서치앤리서치 조사 때 40.6%였는데, 6월6일 조사에선 35.6%로 떨어졌다. YTN-글로벌리서치 5월17일 조사 때 38.8%였다가 6월7일 조사에선 35.9%로 하락했다”며 “6개월 이상 40%대 중후반이었던 이 후보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지면서 박 후보와의 격차가 한 자릿수로 줄어드는 데 걸린 시간은 20일에 불과했다”고 분석했다.

24일 발표한 이번 조사는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 974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