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이 직접 네거티브 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18 16: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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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의원, 이 전 시장캠프 5가지 특징 꼬집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측 유승민 의원은 18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본인이 직접 나서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네거티브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전시장 캠프는 5가지 특징이 있다”며 그 첫 번째로 이같이 지적했다.

유 의원은 그 예로 “여권과 박 전대표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는 건데 이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두 번째로 “의혹이 제기되면 해명하면 되는데 일단 화부터 낸다”고 꼬집었다.
이어 세번째로 “없는 말을 있는 것처럼 자작해놓는다”고 비판했다.

네번째로는 “위장이 들어나면, 위장하고....”, 다섯 번 째는 “정책을 비판하면, 무식하다하고 공부하라 반응한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그 구체적인 사례로 경부운하를 들었다.

그는 “취수원을 팔당에서 양수리로 옮기는 것에 대해 박승환 의원도 400-500만톤 정도라고 인정했다. 그러면 나머지 800-900만톤은 어디서 해결하는가? 강변여과수를 말하는데 과연 가능한가? 물공급 대책에 대해서 확실히 대답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국민세금 한 푼도 안든다? 여전히 8조원과 민자유치하면 한푼도 안든다는 데 사실무근”이라고 공박했다.

특히 그는 “여권과 박근혜 전 대표의 정보공유에 대해 내일까지 이 전시장의 해명과 사과를 기다리다가 안 되면 저희 캠프에서도 좀더 강한 공격을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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