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가는 사회 경쟁력있는 대한민국 될 것”
노무현 대통령이 “조금만 더 분발하자. 불신과 불복·대립의 정치를 극복하고 관용과 승복·대화와 타협의 민주주의를 실천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6일 제52주년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에서 “신뢰와 통합 수준이 높고 더불어 잘 사는 민주복지국가를 향해 힘과 지혜를 모으자”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지킬만큼 넉넉한 힘을 길러왔다. 다시 독재가 되살아나는 일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세계가 인정하는 민주인권국가가 됐다”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무엇보다 지금 우리는 올바른 전략과 비전을 가지고 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또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민주·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민주열사들이 뿌린 피와 땀의 결과”라며 “이 분들이 자자손손 추앙받고 그 후손들이 명예와 긍지를 갖고 사실 수 있도록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애국선열들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분연히 떨쳐 일어났다”라며 “이러한 의로운 투쟁이 있었기에 우리 역사는 자유와 인권·민주주의가 확대되는 방향으로 진보해왔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 대통령은 이어 “그러나 그 때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고귀한 희생을 바쳐야 했다”라며 “식민통치와 분단, 6.25의 수난은 말할 것도 없고, 이승만 독재는 4.19의 희생을, 5.16과 군사독재는 부마항쟁에 이어 5.18의 비극을 낳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 대통령은 “이제 이같은 불행이 되풀이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특권과 반칙·부패의 유착구조 청산·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개방과 혁신을 통해 세계화·지식기반 경제시대를 앞서가고 있다”면서 “평화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나라의 자주적 위상도 한층 높여가고 있다. 동반성장·균형발전·복지투자를 미래 발전전략으로 채택해서 함께 가는 사회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했다.
노 대통령은 끝으로 “이렇게 가면 보다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이 뿌리내리고, 시민의 권리는 더욱 신장될 것”이라면서 “그 위에 우리 국민은 창의와 다양성을 꽃피우며 더 큰 번영을 이뤄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추념식은 서울 동작동 국립 현충원 ‘겨레의 얼’ 마당에서 열렸으며 정부와 국회·사법기관 등 3부 요인들과 국가유공자 유족 그리고 6.25 참전국 외교사절단과 학생 시민 등 모두 5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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