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학부모회장들과 교육현안 논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29 04: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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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찬식 기자] 정하영 경기 김포시장이 고교평준화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정 시장은 27일 김포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19년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부모회장 연수’에 참가해 유·초·중·고 학부모회장들과 김포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덕 교육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초·중·고·특수학교별 학부모회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학교별 학부모회장들은 ▲체험학습장 확충 ▲통학로 안전 대책 ▲돌봄교실 확대 ▲공기청정기 및 스쿨버스 지원 등을 건의했다.

정 시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진로와 진학에 관심과 고민이 많을 것이다. 진로와 진학 문제는 교육이 특수성과 다양성을 담아낼 때 해결된다. 다양한 교육을 위해서는 고교평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4월 중 경기도교육청에 고교평준화 관련 용역비 수립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이번 봄부터 학생수학여행비를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김포 교육을 더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시와 교육청, 청소년육성재단이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교육예산 확대에 힘쓰겠다"며 "건강한 교육, 안전한 교육환경, 지역격차 없는 교육을 만들어 나가는 데 학부모님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는 김포형 혁신교육인 '평화 담은 혁신교육'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해"라며 "올해 혁신교육 예산 46억원을 편성했다. 혁신교육지원센터를 곧 설립해 제대로 된 프로그램을 만들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학부모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맞벌이 학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를 개소한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올해 2곳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총 17곳이 개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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