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대변인은 이날 염창동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참정포럼 강연은 ‘21세기한국, 어디로 가야 하나’가 아니라 ‘임기 말 노무현, 어디로 가고 있나’를 보여준 3류 저질 코미디”라며 “한나라당은 대통령의 광란적인 선거개입을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나 대변인은 이어 “국민들로부터 인정 받지 못하는 한풀이로 사이비 광신도 같은 자기네 식구들끼리 모여 저주의 굿판을 벌인 것”이라며 “자신과 함께 국정을 망친 사람들, 노사모 등 추종자들을 모아 놓고 야당과 언론에 막말과 격정을 쏟아 붓는 광란의 파티를 벌였다”고 비난했다.
그는 “서민들의 고통은 외환위기 무렵보다 더 어려운데 대통령은 무려 4시간 동안 자화자찬과 박수와 노래로 ‘아 기분좋다’ 파티를 했다”면서 “노 대통령과 노사모들의 광란의 파티를 지켜보는 국민은 분노를 넘어선 연민을 느꼈다”고 말했다.
나 대변인은 노 대통령의 한나라당 대선주자 언론정책 비판과 관련 “이미 ‘언론탄압처’ ‘노무현홍보처’ ‘야당비난처’로 변질된 국정홍보처의 폐지와 국민의 알 권리와 권력감시를 위한 취재편의 제공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라며 “권언유착 비리 사례가 있다면 법에 따라 처벌해야지 그것을 빌미로 언론탄압을 하겠다는 것은 ‘빈대를 잡겠다는 핑계를 내세워 초가삼간을 태워버리겠다’는 저의”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권언유착과 언론탄압은 별개의 문제”라면서 “노 대통령과 청와대는 언론탄압을 ‘언론개혁’이라고 기만하며 비판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주눅이 들게 해 연말 대선에 좌파정권 재창출에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 대변인은 노 대통령의 “정책 성과는 (최근 상승한) 주가를 보는 것이 훨씬 정확하다”는 발언과 관련해서도 “잘되면 내 탓이요 못되면 남 탓”이라며 “최근의 주가상승은 풍부한 유동성, 글로벌 증시상승, 상대적 저평가에 기인한 것이지 노무현 정부의 정책과는 한참 거리가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주가가 오르긴 했지만 현 정부 출범 이후 한국의 주가상승률은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 등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면서 “노 대통령은 최근의 세계적 흐름과 같이한 우리의 주가상승을 내세워 현정부의 초라한 경제성적표를 덮어보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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