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장학회 반환결정은 흠집내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30 19:37: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박근혜 “자꾸 얘기하는것은 정치공세” 비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가 부일장학회 재산은 강제 헌납된 것이기 때문에 반환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 30일 “정치공세·흠집내기”라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사무처·국회의원 보좌진 체육대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정수장학회(옛 부일장학회)는 공익법인이기 때문에 이미 환원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수장학회 문제는 지난번 이미 몇 차례 이야기 된 것으로 억지”라며 “자꾸 이런 식으로 또 하고 또 하고 하는 것은 정치공세·흠집내기가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환원한 것을 또 환원하라는 것은 문제”라며 “증거도 있고 증인도 있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표는 지난 29일 토론회와 관련해서는 “어제 열차페리(에 대해 설명할) 시간이 없었다”면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들의 2차 토론회 준비에 대한 질문에는 “지금 하는 것과 같다. 평소 보건복지에 대한 구상을 많이 해 왔다”면서 “토론회를 통해 국민들께 교육에 대한 구상을 알리겠다. 교육은 매우 중요하며 사람이 경쟁력”이라고 답했다.

박 전 대표는 당 국민검증위의 청문회 도입 계획과 관련된 질문에는 “당이 알아서 잘 하지 않겠나. 제가 말할 부분이 아니다”라면서 “저는 2년 3개월간 (당 대표로 있으면서) 매일 검증받은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답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