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정세현 전 장관 ‘통일이야기’ 특강 개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29 04: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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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서 오는 6일
개성공단 사진전시회도 열어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4월6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제15회 인문학 강의 ‘정세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를 개최한다.

정 전 장관은 통일부 공산권연구관실 보좌관을 시작으로 연구관, 대통령비서실 통일비서관, 제3~4대 민족통일연구원(현재 통일연구원) 원장과 제29~30대 통일부 장관을 지낸 대북정책 역사의 산증인이다.

정 전 장관은 이번 강의에서 ‘4.27 판문점 선언’과 ‘제1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달라진 남북관계 및 북미관계의 현재와 미래, 통일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인문학 강의에 정 전 장관의 강의 이외에도 사진전, 음악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먼저 행사 시작 전 대공연장 앞에서 ‘개성공단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사진전시회를 열어 납북경협과 한반도 평화의 상징인 개성공단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강의에 앞서 퓨전국악그룹 ‘QUEEN’이 ‘익숙함에서 새로움을 만나다’라는 주제의 공연을 펼친다.

박겸수 구청장은 “평창동계올림픽, 남북정상회담 이후 조성된 평화와 화해의 분위기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다양한 인문학분야 평생교육을 마련해 구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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