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1일 김포공항 스카이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기존 당 혁신안에 따른 경선룰 ‘6월-4만명’을 ‘8월-23만명’으로 고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확정한다.
이날 확정될 당헌·당규는 이 외에도 ▲공인된 복수의 국내 조사기관에서 여론조사 실시 ▲경선관리위내 여론조사 자문기구 구성 ▲선거인단 중 40세 미만 구성 비율 현행 50% 미만에서 20% 이상 40% 이하로 변경 ▲최대선거구와 최소선거구 선거인단수 비율 1 대 2로 확정 ▲선관위 의결정족수를 ‘재적 과반수 출석, 출석 과반수 찬성’에서 ‘재적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강화하는 등 경선과 관련된 구체적 내용을 담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날 전국위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등 대선주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경선 결의대회’를 열고 공정경선을 위한 대국민결의문을 채택하고 당의 대선승리를 위한 공정·상생·정책 경선을 공개 서약하는 자리도 갖는다.
한나라당은 이어 23일 박관용 전 국회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10인 이상 규모의 경선관리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후보자 등록·신청기간, 선거운동 기간, 합동연설회 일정, 선거방법 등의 구체적 내용을 정할 예정이다.
당 내·외 인사 10여명으로 구성되는 경선관리위는 25일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열고 운영규정을 만들 예정이며 산하에 네거티브 방지위원회를 두고 대선주자들간의 네거티브를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당 지도부는 당초 경선관리위와 검증위를 동시에 발족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상 검증위 발족은 28일께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
검증위는 1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위원장은 당내 인사보다는 외부인사가 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당은 이어 오는 29일부터는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 등 한나라당 경선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2007 정책비전대회’를 열고 예비후보간 정책비전을 토론하는 자리를 갖는다.
29일 광주에서 열리는 경제분야 비전대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8일에는 부산에서 교육·복지 분야, 19일에는 대전에서 통일·외교·안보 분야 대회를 차례로 열고 다음달 28일 수도권에서는 당 집권비전 선포식을 갖는다는 계획이다.
나경원 대변인은 이와 관련, 20일 염창동 당사에서 논평을 통해 “21일 전국위에서 그동안 논의된 경선룰 관련 당헌이 통과되면 지루했던 경선 논란이 종식될 것”이라며 “긴 터널을 지나온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가 온 뒤 땅이 굳는다”면서 “내일 전국위에서 경선에 관한 당헌 규정이 통과됨으로써 한나라당은 대선승리와 정권교체라는 고지로 굳건히 같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로컬거버넌스] 사통팔달 구리, '교통 혁신 10대 인프라'로 수도권 동북부의 심장이 된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4/p1160316660521798_822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