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룰, 또 한번 양보한것”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15 19: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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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모범교사 간담회서 밝혀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는 15일 경선룰 합의와 관련, “우리가 또 한 번 양보한 것”이라며 “또 한 번 바뀐 룰을 받았으니까 양보한 게 되죠”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가진 모범교사들과의 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명박 전 서울시장 측의 양보 발언과 관련, “어제 말했듯 원칙과 약속을 지킨다는 의미에서 잘 판단하셨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선 예비후보 등록과 관련해서는 “저도 후보등록을 하려고 한다”면서 “당에서 경선룰이 확정되면 곧바로 경선 등록을 받지 않겠나. 경선등록을 하면 곧바로 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5월 초로 예상했었는데 경선룰이 확정되지 않아 늦어졌다”면서 “날짜까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박 전 대표는 검증과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는 “당 대표도 검증위원회를 만든다고 했으니까 당에서 할 일”이라고 답했다.

그는 강재섭 대표와 관련해서는 “지도자에게 국민이 원하는 것은 부패하지 않고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며 “그런 것에 따라 지도력이 생길 수도 있고 생기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에서 모범 교사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한국교총 스승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는 등 본격 경선체제 돌입에 따른 표 다지기에 나섰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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