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은 15일 제26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국의 교원 30여만명에게 e메일(사랑의 사이버 카네이션 메시지)보내 이같이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메시지에서 “본고사나 고교등급제가 시행되면 학생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입시지옥에 시달리고 학부모들은 사교육비 부담으로 허리가 휘고 공교육은 뿌리부터 흔들리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계층 이동의 기회를 상실함으로써 사회 통합마저 어렵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다 잘 돼갈 것으로 믿는다”면서 “긍지와 사명감 하나로 참다운 스승의 길을 가고 계신 우리 선생님들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지금 다양한 교육수요를 학교 안으로 끌어들여 공교육을 더욱 내실있게 만들어가는 노력들도 이뤄지고 있다”면서 “머지않아 학교가 다시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되고 교권이 제자리로 올라서는 날이 반드시 오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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