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중립파‘투표인단 사전등록제’ 제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14 20: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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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경선룰’과 관련, 박근혜 전 대표측과 이명박 전 서울시장측이 마주보고 달리는 기관차처럼 위태로운 상황에서 중립성향 의원들이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김형오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4일 ‘경선룰’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당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투표인단 사전등록제’를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측에 전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맹형규, 홍준표, 박 진, 전재희, 전여옥, 장윤석, 최구식, 신상진 의원 등 중립성향의 의원들을 불러 갈등해소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서울시당위원장 박 진 의원이 ‘투표인단 사정등록제’를 제안해 양측에 전달하게 된 것. 강재섭 대표에게도 이같은 안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양 캠프에서 검토해 보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참여투표인단을 사전 등록 받아 연령·지역·성별 리스트 작성해서 10일전 후보에 공개해서 참여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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