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오는 17일 열차시험운행에 앞서 경의선 문산역과 동해선 금강산역에서 공동 기념행사를 갖기로 하고 양측의 장관급 인사가 이자리에 참석키로 했다.
열차에는 경의·동해선 각기 남측 100명, 북측 50명이 탑승할 예정이다. 특히 경의선 문산역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일반 시민들이 참여, 분단 이후 처음으로 열차가 남북을 오가는 뜻 깊은 행사를 축하하게 된다.
상대측 열차에 탑승하는 인원들은 이날 오전 10시께 버스편으로 출입사무소에 도착해 통행 및 세관 검사를 받게 된다.
행사는 내빈 소개, 경과보고, 남북 단장들의 기념사, 열차시험운행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1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시험운행은 11시30분부터 시작된다.
경의선 문산역에서 출발한 열차는 도라산역과 판문역을 거쳐 오후 1시경 개성역에 도착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개성역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한 뒤 오후 2시 40분 개성역을 출발, 오후 3시 30분께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할 예정이다.
동해선 금강산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는 감호역을 거쳐 낮 12시10분에 제진역에 도착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제진역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오후 3시에 출발, 3시 30분께 군사분계선을 통과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열차가 군사분계선을 통과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열차시험운행을 위한 모든 협의가 마무리 돼 5.17 열차시험운행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또 “시험운행을 통해 분단으로 단절된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철도 개통의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군사적 신뢰 구축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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