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협정문 오는 21일 공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10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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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 원문이 오는 21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협정문은 국문 및 영문판 두 가지로,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발표된다.

10일 보건복지부 FTA팀 관계자는 “한미 FTA 협상 결과에 대해 21일 공개하는 방안이 유력하다”며 “한국과 미국 양쪽에서 동시에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대희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은 지난 3일 “한미 양국이 FTA에서 타결된 협정문을 20일 공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고, 이보다 앞선 지난달에는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21일까지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측 한미 FTA 협상 수석대표인 웬디 커틀러는 4일 FTA합의서 전문 공개시기와 관련, “가급적 빨리, 희망하기는 단 수주일 안에 공개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외교통상부 한미FTA기획단 관계자는 “협정문 공개가 20일·21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한미 FTA 협정문이 공개된 후 이달 안으로 의약품 분야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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