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창당 수준으로 黨 외연 확대하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07 20:01:2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국중당 심대평대표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는 7일 기자회견을 통해 5월 중 개최 예정인 전당대회를 대행하는 중앙위원회를 통해 제2의 창당 수준으로 당의 외연을 확대하고 조직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지난 4.25 재보궐선거를 통해 국민들은 과거로의 회귀가 아니라 미래의 이상과 꿈을 실현하는 새로운 정치세력의 출현을 갈망한다는 의지를 분명히 확인했다”면서 “하지만 국민의 심판을 겸허하게 수용해야 할 정치권은 개혁과 혁신의 시대적 요구를 외면한 채, 갈등의 증폭과 정략적 이합집산에 매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지난 4년 동안 국민을 좌절과 고통의 질곡으로 몰아넣은 세력이 문패만 바꿔달고 이합집산 하여 또다시 집권하려는 야욕을 보이고 있지만 책임을 회피하려는 국민 사기극에 불과하다”며 “또한 신기루 같은 대세론에 함몰되어 당내 경선 승리가 곧 대선승리라는 착각으로 분열하는 구태정치를 탈피하지 못하고 개혁과 혁신을 외면한 채 국가의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세력에게도 우리의 장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심대표는 “새로운 국가경영전략이 완성 되는대로 모든 정파를 초월해 국가현안 정책 협의와 국가발전 전략을 논의할 정치협의체 구성을 제안할 계획”이라며 “이 정치협의체를 통해 북핵 제거와 2.13합의 이행 지연 등 한반도 문제, 한미 FTA 추진에 따른 향후 대책, 국민연금법 문제, 사학법 재개정 여부를 포함한 교육문제 등 주요현안들을 대통령 선거와 무관하게 시급히 해결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