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 탈당파 ‘신당모임’7일 창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01 19: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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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 제3당 도약 열린우리당 탈당 의원들의 모임인 통합신당모임이 오는 7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갖고 원내 제3당으로 거듭난다.

중도개혁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양형일 대변인은 1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중도개혁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오는 7일 오후 2시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중도개혁통합신당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도개혁통합신당은 한나라당 127석, 열리우리당 108석에 이어 20석 규모를 가진 원내 제3당이 될 전망이다.

양 대변인은 “중앙당 창당대회는 ‘통합과 승리를 위한 새 질서 창조’ ‘국민과 함께 승리하는 통합신당’을 모토로 중도개혁과 미래 평화세력 통합을 위한 통합신당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건전한 중도개혁세력을 모아 국민과 함께 대선 승리를 도모할 수 있는 통합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창당논의과정에서 진통은 없었나”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의원들 사이에 소수 의견으로 중앙당 창당을 일정대로 가지 않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가능한 한 스물 다섯 분 모두가 함께 갈 수 있는 장이 되어야한다는 의지를 갖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중도개혁통합신당 창당준비위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경북 광주 전남 전북 충북 등 8개의 시도당을 창당해 법적 구성요건을 마련했으며, 중앙당 창당대회 이전에 충남도당도 창당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중심당을 탈당한 신국환 의원도 중도개혁통합신당에 참여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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