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박근혜 자숙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5-01 19: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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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참정치운동본부 경고 한나라당 참정치운동본부(본부장 권영세 의원)는 1일 4.25 재보선 결과에 대한 지도부 책임론으로 촉발된 당내 분란과 관련해 “이명박·박근혜 후보 진영은 자숙하라”고 경고했다.

참정치운동본부 클린정치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명박·박근혜 후보 진영이 외관상 드러난 높은 지지율로 당내 경선만 이기면 대통령 선거는 손쉽게 이길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다”면서 “극한 분열 양상을 보이는 것은 정권탈환을 바라는 국민들에 대한 배신이자 대통령 선거 패배를 자초하는 어리석은 짓”이라고 당내 두 유력후보를 직접적으로 비난했다.

참정치운동본부는 또 “두 후보 진영은 보궐선거가 끝나자마자 자숙하고 화합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또다시 상대에 대한 인신공격성 비난을 일삼고 있다”면서 “이명박·박근혜 후보는 깊이 자숙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운동본부는 이어 “이번 재보선 참패는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부패문제의 재현, 이명박·박근혜 후보의 끝없는 분열, 국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경쟁의 실종, 분열을 막기위한 시도는커녕 줄서기에 여념없는 무기력한 의원들에 대한 국민들이 분도가 컸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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