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서울 남북대운하등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30 19: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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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규의원, 내일 방북… 김영남위원장과 면담 김혁규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열린우리당 동북아평화위원회(위원장 이해찬 전 총리) 방북단이 오는 2일 방북해 북한 권력서열 2위인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과 만나 남북경제교류 확대 및 한반도 평화·번영 체제 구축을 위한 구체적 논의를 갖는다.

김 의원을 비롯해 김종률 김태년 이광재 이화영 의원 등 방북단은 2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해 김영남 위원장, 김영대 민화협 회장, 최승철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 주동찬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측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열린우리당 동북아평화위원회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히고 “방북목적은 남북 경제교류 확대 및 공동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번영 체제 구축 및 남북평화체제 정립으로 인한 세계경제 무대에서의 ‘코리아 디스카운트’해소”라고 밝혔다.

이번 방북에서 남북은 ▲임진강·한강 하구 ‘공동평화구역’개방 및 골재채취 공동사업 ▲개성-서울 남북대운하 건설 ▲신황해권 경제특구 추진 ▲북의 국제경제기구 가입 권고 및 여건 조성 협력 ▲7.4남북공동성명 35주년 기념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평양 대토론회’ 개최 ▲북미관계 및 남북관계개선 특구 ▲민간교류 확대 및 북 축구선수 남 K리그 참여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협의가 원만히 진행될 경우 ‘합의문’ 또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동북아평화위원회측은 이와 관련, “기본적인 일정과 의제에 대해 정부당국 및 북측과 사전협의를 해왔다”면서 “방북단 성과는 귀국기자회견에서 브리핑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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