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등록 후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한 노 의원은 이날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지역 기자들과 만나 “이번 재보궐선거를 보면 심판해야 할 것은 열린우리당의 무능뿐만 아니라 한나라당의 오만도 함께 심판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부산에서 부터 한나라당 일당 독재를 타파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내년 총선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다”며 “민주노동당은 기존의 2강 1약이라는 식으로 가지 않을 것이다. 3강 구도를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이번 대선은 지난 5년만을 심판하는 선거가 아니다. 10~20년 전부터 지속돼 오던 것을 변화시켜야한다”며 “노 정권 심판을 위한 선거라면 선거의 의의를 잘못 판단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 후보들이 가자고 하는 길은 기업하기는 좋은지 몰라도 일하면서 열심히 살기는 힘든 70년대나 중국, 동남아시아로 돌아가자는 것이다”며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고 사회양극화를 해소하는데 민주노동당이 제시하는 새로운 처방만이 이같은 문제점들을 해소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노 의원은 자신이 대통령이 될 경우 “한반도 비핵화, 종전선언, 북미수교 등으로 한반도 평화체계가 뒤돌아 가지 않도록 임기내 이뤄내겠다”며 “2국가 2체제의 코리아 연합을 실현시키고 2020년 올림픽을 남·북통일 올림픽으로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 “한미 FTA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농민과 국민들에게 이번 국회에서 비준되지 않는다고 약속할 수 있다”며 “민주노동당이 집권하면 내년 상반기께 국민투표를 실시해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민주노동당 경선 후보자들의 단일화’를 묻는 질문에 “당원의 뜻이 아닐 것”이라며 “권영길 의원을 비롯해 3명의 정책노선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겠지만 최대한 흥미진진한 경선을 이끌어 내겠다”고 답했다.
노 의원은 마지막으로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노동당이 단 한석도 얻지 못했다”며 “하지만 민주노동당 출범이후 가장 높은 득표율 등을 보여 이 기세를 몰아 대선까지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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