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식 환영식은 알리예프 대통령 내외를 태운 의전차량이 청와대 앞 분수대에 도착하는 것을 시작으로 취타대와 전통기수대·전통의장대가 전통음악을 연주하며 차량을 청와대 본관 앞까지 선도했다.
특히 공식 환영식은 분수대 앞에서 청와대 정문을 거쳐 본관 앞 대정원에 이르는 300m의 거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알리예프 대통령은 본관 앞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영접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향후 공식환영식을 시민 및 관광객들과 함께 하는 보다 개방된 형태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공식환영식이 서울의 문화명물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며 “환영식 개선작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국 정상은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통상투자 분야 협력증진과 투자보장협정 및 에너지·건설·교통·통신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10개항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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